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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운동요령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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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운동 요령 7가지 >

출산 후에는 일단 충분한 회복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쉴 수는 없죠? 하지만 요령없이 무작정 시작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임산부 전문 트레이너 줄리아나가 전하는 출산후 운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케겔 운동부터 시작한다.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는 운동이다. 출산 후 바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꾸준히 한다면 약해진 골반저근을 강화시켜 자궁, 방광, 대장을 받쳐주고 요도, 질, 항문을 수축하는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2. 의사의 허락하에 시작한다.
본격적인 운동은 의사의 허락하에 실시하고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출산후 여성의 몸은 휴식을 원한다. 
비록 체중이 조금 불어있더라도 절대로 급하게 마음을 먹지 말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줘야한다.

4. 크런치(누워서 윗몸 일으키기)는 하지 않는다.
출산후에는 복직근 분리(diastasis recti)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것이 회복되기 까지는 8~10주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면 더 오래) 가 걸리므로 이 기간에는 강한 복근 운동을 피해야 한다.

5. 강한 스트레칭은 금물
출산이 가까워지면 여자의 몸은 골반이 넓어지고 이완된다. 이를 위해 렐락신 호르몬(Relaxin Hormone)이 분비되는데 때문에 관절들이 불안정해진다. 문제는 출산 후에도 여성의 몸은 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강한 스트레칭은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6. 허벅지 안쪽운동을 피하라
자연분만시 여성의 신체는 약간의 손상이 생기게 되는데 허벅지 안쪽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이런 부위에 자극을 주게 된다. 충분한 회복을 위해 이 부위는 운동을 피하고 시작할 때도 조심히 가볍게 시작한다.

7. 서서히 강화
결국 예전의 신체 컨디션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서서히 강도를 늘려나가야 한다. 운동 후의 느낌, 피로도 등을 느끼면서 천천히 운동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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