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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위험 수위 알려주는 10가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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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위험 수위 알려주는 10가지 신호 >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우리 몸은 신호를 보내기 마련인데, 하지만 이를 감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위험 신호 10가지를 살펴봅시다~~! 혹시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를 해봅시다~!!


1. 주말만 되면 머리가 '지끈지끈'?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감소 또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주말에도 주중과 최대한 비슷한 수면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해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감소로 인한 두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생리통이 유독 심해졌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은 생리통에 시달린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리통을 야기한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켜 생리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뽀득뽀득' 이를 간다면?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이갈이는 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아 악화된다. 이갈이가 심하다면 치과 의사의 자문을 받아 마우스 가드(mouth guard)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마우스 가드를 사용한 사람의 70%는 이갈이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4. 밤새 기분 나쁜 꿈에 시달린다면?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 중 자주 깨게 되면 꿈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전에 중단되어 밤새도록 기분 나쁜 꿈만 계속해서 꾸게 된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취침 전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피할 것.


5.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난다면? 

브라질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치주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의 수치가 장기간 상승하면 면역 시스템이 악화돼 박테리아가 잇몸에 침입하기 쉽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 있다면 양치질에 더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구강 건강을 지켜야 한다.


6. 안 나던 여드름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염증을 증가시켜 성인 여드름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만약 몇 주 동안 화장품을 발라도 효과가 없으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7. 단 음식이 자꾸만 당긴다면?

스트레스가 단 것에 대한 욕망을 더 유발할 수 있다. 여성에게 단 것에 대한 욕망을 자극하는 것은 호르몬보다는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요인인 것 같다고 미국 필라델피아 병원 의학연구팀은 밝혔다.



8. 피부 가려움증에 시달린다면?

성 가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려움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스트레스 또한 가려움을 유발하고 피부염,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9. 평소보다 알레르기가 심해졌다면?

알레르기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심해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혈액 단백질인 IgE의 생산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 복통이 생긴다면?

스트레스는 두통, 요통, 불면뿐 아니라 복통을 야기할 수 있다. 1953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복통을 겪을 확률이 3배 이상 높았다. 뇌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같은 신경경로를 이용하는 내장도 동일한 신호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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