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효능 5가지 이렇게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확 올라갑니다(연구결과 기반)

값이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은 팽이버섯은 양념이 잘 스며들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팽이버섯의 효능과 그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팽이버섯은 100g에 약 32칼로리로 저열량이지만 식이섬유가 버섯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키토산의 일종인 키토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혈액 내 중성지방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본 에구치 후미오 농학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버섯의 키토글루칸을 8주간 섭취한 결과 내장지방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면역력을 개선한다
팽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와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외부로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입니다. 또한 EA6라고 하는 당 단백질은 생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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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성 질환을 예방한다
팽이버섯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안정화시킵니다. 또한 버섯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한데요. 베타글루칸은 '자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만큼 혈당조절 기능이 뛰어납니다. 충북대 식품공학과 연구팀은 동물연구에서 베타글루칸 섭취가 체내 혈당 농도와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 노화를 방지한다
버섯에는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과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두 강력한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를 방지합니다. 펜실베니아주의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들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버섯에 풍부한 비타민D 성분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 나이를 먹으며 약해지기 쉬운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5.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팽이버섯에 가바 성분이 풍부합니다. 가바는 불안감을 완화하고 수면을 개선하는 등 심신에 안정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콜럼비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체내 가바수치가 평균보다 낮고 가바수치를 정상화하면 이런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버섯에 함유된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는 스트레스의 위험을 낮추고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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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효능 극대화하는 섭취방법

팽이버섯을 끓여서 얼리면 천연 조미료가 됩니다 

1. 다지고, 얼리고, 말리고
팽이버섯은 세포벽이 두껍고 단단해서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게 다져서 조리하거나 또는 얼리거나 말리는 등의 가공을 거치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D 함량 UP
* 버섯을 햇빛에 말려서 먹으면 비타민D의 섭취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요. 보스턴 대학 미국 생화학-미생물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버섯을 햇빛의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비타민D 함량이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3. 갈색(골드) 팽이버섯을 주목하자

우리가 먹는 하얀 팽이버섯은 로열티로 일본에 매년 10억이상 낸다고 하는데요. 최근 개발된 골드(갈색)팽이버섯은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국산품종이고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함량도 훨씬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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